(앵커멘트)

한 서버 스토리지 전문회사가 미국과 유럽등지로의 굵직한 해외판매 계약등을 통해 해외 진출을 본격화하고 있다고 합니다.

특히 부실정리와 국내외 매출확대로 올해 흑자전환도 확실시된다고 합니다.

(앵커1)

먼저 미국과 유럽등지의 대형유통사들과 판매계약을 잇따라 성사시키고 있다는데?

<기자>

유니와이드는 자체개발한 유니서버 제품에 대해서 지난 1월 국내에선 최초로 AMD의 VST인증을 획득해 우수한 서버 플랫폼이란 기술력을 인정받았구요.

CG1) <유니와이드 해외진출>

- 국내 최초 AMD의 VST인증 획득

- 미국 에브넷과 현지 판매 계약

(미주,유럽,아시아 판매망)

- 유럽사와 현지판매계약 진행

- 올해 200-250억 해외매출 목표

이 제품을 통해 미국의 it제품 대형 유통회사인 에브넷과 현지 판매 계약을 맺고 미주와 유럽, 아시아를 대상으로 본격적인 판매활동에 들어갔다.

특히 유니와이드 측에선 이 에브넷을 포함한 미주지역 매출이 전체 해외매출의 50%이상을 차지할 것으로 보고 있구요.

또 현재 유럽의 it제품 대형 리셀러사인 마이크로트로니카와 잉그렘마이크로와도 현재 제품 테스트중으로 현지판매계약을 진행중이라고 밝혔다.

이처럼 유니와이드는 자체 개발한 서버제품을 갖고 미주지역과 유럽, 아시아로 매출을 확산해 올해 200-250억원의 해외매출달성은 무난할 것으로 기대했다.

(앵커2)

지난해 적자를 기록했던 유니와이드가 올 1분기 진입해 이미 흑자전환으로 돌아섰다는데?

<기자>

유니와이드는 지난해 제품개발비와 무형재고자산등을 대부분 손실처리하면서 부실요인을 없애 회사자체가 슬림해졌다.

CG2) <유니와이드>

- 1분기 60-65억 잠정매출

- 1분기 흑자전환 확실시

- 부실해소,국내외 매출 확대

- 올해 420-450억 매출 목표

따라서 지난해 비록 회사 전체실적으로 봤을때 적자로 돌아섰지만, 부실요인을 털어낸데다 국내외 매출확대로 올 1분기 접어들어서 이미 흑자전환에 성공한 것으로 잠정집계됐구요.

구체적인 수치는 현재 집계중이지만 1분기 매출액이 60-65억원, 이익쪽에선 소폭이나마 흑자로 돌아섰다고 밝혔다.

따라서 올해 유니와이드의 전체 매출 목표인 420-450억 매출에, 흑자전환은 확실시된다고 말했다.

(앵커3)

기자 취재결과 수출확대와 더불어 재무구조가 확실히 개선되는 조짐을 보이고 있다는데요.

회사측 실무진을 연결해 자세한 사안을 알아보겠다.

<원범재 유니와이드 영업총괄 본부장>

질문1)

현재 에브넷과 마이크로트로니카등 해외 대형 유통사들과 현지판매계약을 진행중이라는데?

CG3)<유니와이드>

- 미국 에브넷과 현지판매계약

- 유럽사와 현지계약 진행

(현재 제품 테스트중)

- 6월 대만 컴퓨텍스 전시회 참가

(현지 판매대행사 물색)

질문2)

특히 최근 전세계적으로 확산조짐을 보이고 있는 차세대 첨단서버인 블레이드서버의 최대수혜주라는 얘기가 있던데?

CG4) <유니와이드>

*블레이드서버 원천기술 보유

- 슬림화, 고부가가치 제품

- 서버 통합 기능

- 슈퍼컴퓨터 활용 기능

- 현재 기상청,에트리등 활용



질문3)

마지막으로 유니와이드가 올해 흑자전환이 확실시되는 근거들이 있다는데?

CG5) <유니와이드 실적>

(단위:원)

구분 / 매출액 / 영업이익

2004년 223억 6억

2005년 235억 -49억

2006년(E) 450억 흑자전환

전준민기자 jjm1216@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