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 처방전 없이 판매되는 비만치료약이 올해 말부터 시판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제약사인 글락소 스미스클라인이 밝혔습니다.

미 식품의약국(FDA)은 지난 6일 이 회사에 '앨리'라는 이름으로 출시될 약품의 승인이 가능하다는 서한을 발송했습니다.

글락소 스미스클라인이 FDA의 최종 승인을 획득할 경우 '앨리'는 사상 처음으로 의사 처방없이 팔리는 체중감소 알약이 됩니다.

국승한기자 shkoo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