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다이스, 신규카지노 충격 미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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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다이스가 한국관광공사의 신규 카지노 개장에 따른 영향을 크게 받지 않을 것이란 분석이 나왔다.
우리투자증권은 11일 외국인전용 카지노업체인 파라다이스에 대해 "관광공사의 카지노 영업장 개장에도 불구하고 1분기 실적이 예상보다 타격을 입지 않은 것으로 추정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에 목표가를 6300원으로 5% 높였다. 이날 주가는 0.52% 오른 4795원을 기록했다.
우리투자증권은 이 회사의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 추정치를 각각 662억원,159억원으로 기존보다 3.8%,6.9% 상향 조정했다. 이 증권사 이왕상 연구원은 "탐방 결과 신규 카지노가 비교적 활발한 영업을 하고 있었지만 파라다이스 영업은 전혀 위축되지 않았다"며 실적 전망치 상향 배경을 설명했다. 그는 일본 외식사업 진출이 주가에 미치는 영향은 '중립'으로 평가했다.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
우리투자증권은 11일 외국인전용 카지노업체인 파라다이스에 대해 "관광공사의 카지노 영업장 개장에도 불구하고 1분기 실적이 예상보다 타격을 입지 않은 것으로 추정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에 목표가를 6300원으로 5% 높였다. 이날 주가는 0.52% 오른 4795원을 기록했다.
우리투자증권은 이 회사의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 추정치를 각각 662억원,159억원으로 기존보다 3.8%,6.9% 상향 조정했다. 이 증권사 이왕상 연구원은 "탐방 결과 신규 카지노가 비교적 활발한 영업을 하고 있었지만 파라다이스 영업은 전혀 위축되지 않았다"며 실적 전망치 상향 배경을 설명했다. 그는 일본 외식사업 진출이 주가에 미치는 영향은 '중립'으로 평가했다.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