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델컴퓨터의 한국 지사인 델인터내셔널은 10일 듀얼코어 노트북PC '래티튜드 D620'과 '래티튜드 D820'을 내놓고 기업용 PC 시장 공략에 나섰다.

'D620'은 14.1인치 와이드 스크린이 달렸으며 메모리를 4GB까지 늘릴 수 있다.

모니터 크기가 15.4인치인 'D820'은 그래픽 성능이 강화된 멀티미디어 노트북이다.

두 신제품의 가격은 140만원대부터 다양하다.

델은 이날 듀얼코어 프로세서를 탑재한 17인치 워크스테이션 '프리시전 M90'과 15.4인치급 '프리시전 M65'도 함께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