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뉴스 헤드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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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금융계열사 사장단 인사
삼성그룹이 전격적으로 금융계열사 최고경영자(CEO) 인사를 단행했습니다.
삼성생명과 삼성화재 신임 사장에는 각각이수창 삼성화재 사장과 황태선 삼성투신 사장이 자리를 이동했고 삼성투신 사장은 강재영 삼성전자 부사장이 승진 임명됐습니다.
지난 99년부터 7년간 삼성생명 사령탑을 맡아온 배정충 사장은 부회장 승진과 동시에 '삼성사회공헌위원회' 위원장에 위촉됐습니다.
현대차, 해외사업 등 잇단 차질 우려
지난 주말 입국한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이 휴일에 이어 오늘도 양재동 사옥에 출근해 현안을 챙겼습니다.
하지만 총수가 일단 경영에 복귀했더라도 비자금과 관련한 검찰수사가 장기화 되면 현대차그룹의 주요 국내외 사업은 차질이 불가피할 것이라는 우려의 목소리가 높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 등 외신들도 이번 수사로 현대차의 글로벌 성장 전략에 차질이 예상된다는 보도를 잇따라 내놓고 있습니다.
삼성-소니, 8세대 LCD 20억불 투자
차세대 LCD패널 협력에 나선 삼성전자와 소니가 8세대 LCD 라인건설에 20억달러를 공동투자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또다른 파트너인 LG-필립스와의 주도권 다툼이 치열해질 전망입니다.
수출중소기업 환율 하락 무방비
원달러 환율이 급락하면서 수출중소기업들의 사정이 심각해지고 있습니다.
이미 4곳중 1곳은 손해를 보며 수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정부의 대책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방규식기자 ksbang@wowtv.co.kr
삼성그룹이 전격적으로 금융계열사 최고경영자(CEO) 인사를 단행했습니다.
삼성생명과 삼성화재 신임 사장에는 각각이수창 삼성화재 사장과 황태선 삼성투신 사장이 자리를 이동했고 삼성투신 사장은 강재영 삼성전자 부사장이 승진 임명됐습니다.
지난 99년부터 7년간 삼성생명 사령탑을 맡아온 배정충 사장은 부회장 승진과 동시에 '삼성사회공헌위원회' 위원장에 위촉됐습니다.
현대차, 해외사업 등 잇단 차질 우려
지난 주말 입국한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이 휴일에 이어 오늘도 양재동 사옥에 출근해 현안을 챙겼습니다.
하지만 총수가 일단 경영에 복귀했더라도 비자금과 관련한 검찰수사가 장기화 되면 현대차그룹의 주요 국내외 사업은 차질이 불가피할 것이라는 우려의 목소리가 높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 등 외신들도 이번 수사로 현대차의 글로벌 성장 전략에 차질이 예상된다는 보도를 잇따라 내놓고 있습니다.
삼성-소니, 8세대 LCD 20억불 투자
차세대 LCD패널 협력에 나선 삼성전자와 소니가 8세대 LCD 라인건설에 20억달러를 공동투자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또다른 파트너인 LG-필립스와의 주도권 다툼이 치열해질 전망입니다.
수출중소기업 환율 하락 무방비
원달러 환율이 급락하면서 수출중소기업들의 사정이 심각해지고 있습니다.
이미 4곳중 1곳은 손해를 보며 수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정부의 대책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방규식기자 ksba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