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교통부는 올해부터 주택관리사보 자격 시험을 격년에서 매년 실시키로 하고 시험 관리를 주공에 위탁한다고 10일 밝혔다.

주공은 앞으로 시험관리단을 구성해 대한주택관리사협회와 함께 자격시험 내실화 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건교부는 오는 11월로 예정된 제9회 시험부터 과목당 시험문항 수를 25문항에서 40문항으로 확대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