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증권은 10일 현대건설의 신용등급이 'BBB+ 안정적'에서 'BBB+ 긍정적'으로 상향 조정된 것과 관련, 이는 화공 및 플랜트 부분에서의 영업 경쟁력 회복, 풍부한 수주잔고, 해외부문 수주 호조와 채산성 향상 등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현대건설의 매각작업은 5월초부터 본격화될 것이며 이는 주가의 오버슈팅을 가능케 해줄 모멘텀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

신용등급 상향은 주가 흐름에 긍정적 작용을 할 것이라며 목표가 6만3100원에 매수 의견을 유지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