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증권시장 시황] (7일) 삼성물산, 자사주매입 가능성 신고가 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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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지수가 1400선에 재진입했다.
이날 5.36포인트(0.38%) 오른 1402.36에 마감됐다.
지난 3월23일 이후 최근 12일 연속 오름세다.
장중 한때 0.46% 하락하며 오름세 행진을 마감하는 듯했지만 외국인과 기관이 동시 순매수에 나서며 다시 강세로 끌어올렸다.
프로그램매수세도 상승세에 힘을 보탰다.
시장 베이시스가 1.0을 넘어서면서 대규모 차익거래를 유도했다.
업종별로는 전기·가스,건설,의료정밀 등이 2% 이상 오르며 두각을 나타냈다.
증권주와 기계,의약품 등도 강세였다.
보험,전기 등은 약세였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에서는 금융주의 강세가 돋보였다.
국민은행,신한지주,우리금융 등이 2% 이상 올랐다.
한국전력과 신세계,SK 등도 오름세로 마감했다.
반면 삼성전자와 LG필립스LCD,현대차 등은 내림세였다.
개별종목 중에서는 삼성물산이 5.00% 오르며 신고가를 경신했다.
이에 앞서 CLSA증권은 전날 삼성물산의 배당 확대나 자사주 매입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GS건설과 웅진코웨이도 신고가 대열에 합류했다.
파츠닉은 4일 연속 상한가 행진을 이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