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팬택계열이 월트디즈니사의 가족용 이동통신서비스에 특화된 휴대폰을 선보였습니다. LG전자와 팬택계열은 지난 3일부터 사흘간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리는 'CTIA 와이어리스 2006' 전시회에서 디즈니 모바일폰을 공개했습니다. 디즈니 모바일은 월트 디즈니 그룹이 무선통신사업자인 스프린트와 손잡고 지난해 7월 설립한 가상이동통신망 사업자로 어린이 등 가족 시장을 타겟으로 엔터테인먼트 컨텐츠 기능을 탑재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연사숙기자 sa-soo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