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코리아가 지금까지 전세계적으로 660만대가 넘게 팔린 베스트셀러 모델 '제타'를 국내에 선보였습니다. 박동훈 사장은 "이번에 출시한 5세대 제타는 이전보다 여유 있는 실내외 공간과 세련된 디자인, 3천만원대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프리미엄 준중형 세단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해 수입차의 저변을 확대할 전략 차종"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국내에서는 150마력의 2.5 가솔린 엔진과 200마력의 2.0 TFSI 엔진을 탑재한 2개 모델을 먼저 출시하고 6월에 2.0 TDI 디젤 엔진을 탑재한 모델을 추가로 내놓을 예정입니다. 국내 출시 가격은 2.5 컴포트 모델이 3,090만원, 프리미엄이 3,720만원이며 2.0 TFSI 모델은 4,410만원입니다. 김경식기자 ks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