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이 파워로직스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했다. 6일 노근창 한국 연구원은 삼성전자의 휴대폰 출하량 정체 및 판가 인하 등으로 1분기 실적이 둔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2분기에는 완만한 단가 인하와 주력 거래선의 PCM 수요 증가 등에 힘입어 매출과 영업이익이 점진적으로 회복될 것으로 예상. 1분기 실적 모멘텀이 약하다는 점과 휴대폰 제조업체들의 저마진 구조를 고려할 때 장기적 관점에서 접근하는 것이 유효할 것으로 판단했다. 한편 현 주가 기준 배당수익률이 4.5%로 예상돼 배당 매력은 여전히 높은 수준이라고 덧붙였다. 매수에 목표주가는 1만6500원.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