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맥스 등 화장품업체들의 주가가 동반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내수 회복에 따른 실적 개선 기대감이 반영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5일 코스맥스는 10.85% 뛰어오른 6540원에 마감,나흘째 오름세를 나타냈다. 전저점인 지난 3월17일 4960원에 비해선 31% 넘게 급등했다. 에이블씨엔씨는 이날 가격제한폭(2150원)까지 치솟은 1만6600원을 나타냈다. 지난 3월24일 전저점(1만3800원)보다 20% 이상 올랐다. 이상열 기자 mustaf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