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한화증권은 중외제약에 대해 대형 품목의 매출 증가로 몇 년간 계속되던 매출 정체에서 벗어날 것으로 기대했다. 올해 항생제 '이미페넴'의 수출이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되고 작년 도입한 고지혈증 치료제 '리바로' 등 대형품목의 매출 증가로 두자릿수 성장은 무난할 것으로 관측했다. 이미페넴 수출 본격화로 실적이 향상되고 당진공장의 정상적인 특수 수액 생산이 이뤄질 경우 중외제약의 가치가 한단계 높아질 것으로 판단. 또 자회사 구조조정이 완료되면 자회사로 인한 주가할인도 없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