록음악을 통한 대중외교로 유명한 알렉산더 버시바우 주한 미국대사(54)가 2006광주비엔날레 명예대사로 위촉됐다.


재단법인 광주비엔날레(이사장 한갑수)는 오는 9월 개막하는 2006광주비엔날레의 국내외 홍보를 위해 버시바우 대사를 명예대사로,가수 김장훈씨를 비엔날레 가수로 위촉했다고 2일 밝혔다.


버시바우 대사는 학창 시절 록밴드 활동을 통해 다듬은 프로급 드럼연주 실력을 가졌으며 문화예술에도 남다른 관심과 열정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