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기사는 기획 PR 기사 입니다. > "딩동! 수도 검침 나왔습니다." 우리에게 꽤 익숙했던 이 목소리가 언제부턴가 잊혀져가고 있다. 2000년대 초반 상수도 원격검침 기술이 개발되면서 시범 운영을 거쳐 본격적으로 활성화 단계에 접어들었기 때문이다. 해당분야에서 '영 파워'를 과시하고 있는 (주)레오테크(대표 최석준)는 설립된 지 2년이 채 되지 않은 기업이지만, 이 회사의 연혁은 수치에 불과하다. 특화기술로 틈새를 공략하는 전도유망한 기업이 바로 (주)레오테크이기 때문이다. PDA를 이용한 자동검침시스템을 자체 개발한 이 회사는 후발주자라는 핸디캡을 극복하고 기존 업체들을 바짝 긴장시키고 있다. 지난해 PDA 상수도 검침시스템에 대한 실용신안 등록과 제품 형식인증을 획득한 (주)레오테크의 제품은 현재 의정부, 양주, 동두천 등에 설치, 성공적으로 운영 중에 있다. (주)레오테크는 또한 산업용 원격제어시스템과 현장 정보를 실시간으로 자동 집계ㆍ분석할 수 있는 SI(System Integration) 솔루션개발 사업 분야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이 분야는 시장규모가 크고 향후 성장가능성이 매우 높아 업체간 경쟁이 치열한 '총성 없는 전쟁터'다. 이 회사는 지난해 산업용 원격제어 무선전기방식 시스템을 특허출원하는 동시에 실용신안을 등록, 시장에서 유리한 고지를 선점했다. 이로써 경쟁을 위한 채비를 마치고 업계 최고가 되기 위한 본격 레이스에 돌입했다. (주)레오테크는 2006년을 기업의 도약기로 선정, 각 사업의 활성화와 300%이상의 매출신장을 계획하고 있다. 또한 연구원과 재무 관련 전문가를 확보해 국내는 물론 해외시장 개척을 목표로 아랍 에미리트와 사우디아라비아에 현지법인 설립을 추진 중이며 (주)한국켄트메타스와 기술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최석준 대표는 "중소기업으로는 드물게 매출의 30% 이상을 R&D에 투자할 정도로 기술력 향상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상수도, 발전소를 타겟으로 한 틈새전략을 통해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나갈 것" 이라고 밝혔다. '뜨거운 열정과 당당한 자세'라는 경영마인드를 가진 그의 목표는 '국내최고'가 아니라 '세계최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