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증권시장의 금호페이퍼텍 풀무원 화진KDK와 코스닥시장의 기륭전자 서울반도체 등 24개사가 31일 주주총회를 끝냄으로써 상장사 1468개사의 올해 주총이 막을 내렸다. 금호페이퍼텍은 이날 주총에서 사명을 아시아페이퍼텍으로 변경했다. 또 아시아제지 기획담당 임원과 상무이사(관리본부장)를 지낸 우영호씨를 신임대표이사로 선임했다. 기륭전자는 최근 최대주주가 된 SL인베스트먼트의 이세헌 회장,이영수 대표이사,안민주 이사와 채원석 전 한국유리공업 본부장 등 4명을 신임이사로 선임했다. 박성완 기자 ps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