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주먹' 마이크 타이슨(40)이 자신이 투자한 나이트클럽 오픈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지난 30일 처음으로 중국 상하이를 방문했다. 이날 오전 푸둥공항을 통해 입국한 타이슨은 상하이 루이진난루의 '스내치바 & 나이트클럽' 오픈행사에 참석했으나 그를 둘러싼 기자들의 질문에는 일절 대답하지 않았다. 타이슨의 친구이자 나이트클럽 동업자인 그레크 라이츠는 "나이트클럽은 힙합 계열로 흑인문화를 상하이에 소개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타이슨은 중국에서 자선사업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