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화재는 다음 달 1일부로 정기 임원 승진 인사를 단행했습니다. 이번 인사에서 윤태원 상무와 김용권 상무가 전무로 승진하는 등 상무 3명과 상무보 4명 등 총 9명이 승진했습니다. 회사측은 또 대한화재 상무를 역임한 임장렬씨를 신규로 영입했다고 밝혔습니다. 임장렬 신임 상무는 경기고와 외국어대를 졸업하고 79년 대한화재에 입사한 후 2003년까지 해상업무와 화재특종업무를 두루 거쳤습니다. 양재준기자 jjya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