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동수 조흥은행장이 통합 신한은행 고문으로 추대됐다. 최 행장은 금융감독원을 상대로 낸 문책경고 취소 소송을 취하했다. 30일 은행업계에 따르면 최 행장은 최근 신한은행 측으로부터 4월1일 출범하는 통합신한은행의 고문직을 맡아 달라는 제의를 받고 이를 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