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폰서 섹션] ㈜신한커머스 ‥ 완벽한 장인의 기술 '펠리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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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을 울리는 장인정신의 결정체" 고품격 필기구를 지향하는 (주)신한커머스(대표 한동우 www.sinhancorp.co.kr)는 "펠리칸"이라는 명품 만년필 브랜드로 필기구 업계에 새바람을 불어넣고 있다.
펠리칸의 역사는 지금으로부터 170년 전, 궁정화가를 아버지로 둔 화학자가 화방도구를 만들기 시작한 것이 계기가 되었다.
19세기 후반에 'Pelikan'이라는 심벌을 탄생시킨 'Gunther Wagner社'가 등장하여 국제적인 잉크기업으로 성장하였으며, 만년필을 만들기 시작한 것은 20세기에 들어와서부터다.
1929년에 발매된 최초 만년필은 피스노브의 오차가 겨우 100분의 1mm라는 경이적인 정밀함으로, 그 품질력은 유럽에서 주목을 받게 되었다.
그후 80년대에 격동의 전환기를 맞이하여 모회사는 바뀌었지만 장인정신은 아직도 변함없으며 그 명성은 전 세계적으로 알려져 있다.
한국에서는 만년필의 이미지가 강하지만, 유럽에서는 종합문구기업으로 친근하게 알려져 있다.
펠리칸이 인기를 지속해나갈 수 있었던 가장 큰 요인은 품질의 우수성이다.
펜 조합의 과정이 섬세하게 분업화되어 있어 각 공정에서 품질관리가 철저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오른쪽 사진처럼 전용기구와 숙련공의 눈과 손으로 반복적인 점검이 이루어진다.
펠리칸을 대표하는 시리즈, Sou-veran의 특징이기도 한 stripe모양은 독특한 공법으로 만들어지고 있다.
우선 판을 세로로 절단하여 140×66cm의 판으로 만드는데 이 과정에서 약60%는 폐기되며, 잘라진판은 열을 가하여 원통형으로 만들고, 24시간 동안 물에 담가둔 후, 한 자루씩 연마해 나간다.
이런 일련의 공정은 모든 수작업의 결과물이기 때문에 각 제품의 줄무늬는 각각의 개성을 지니게된다.
기계를 사용하여 자동화하면 평질화는 가능하겠지만, 펠리칸에서는 각각의 미묘한 차이를 수작업만이 만들어낼수 있는 '표정'으로 중요하게 여기고 있어 예전 그대로의 제조법을 고수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