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그룹 노영인 사장이 대표이사 부회장으로 승진했습니다. 동양그룹이 부회장 대표이사 제도를 도입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노 부회장은 앞으로 책임경영과 더불어 담당 부문별 계열사간 시너지 창출을 총괄 지휘하게 됩니다. 노 부회장은 지난 69년 동양시멘트에 입사한 시멘트업계의 산증인입니다. 특히 노 부회장은 동양양그룹의 두 축인 동양생명보험과 동양시멘트의 대표이사 사장을 두루 거치면서 경영 능력을 인정받았습니다. 박준식기자 immr@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