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경제인연합회 중소기업협력센터가 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와 함께 서울지역 중소기업들을 대상으로 경영자문 상담회를 개최했습니다. 상담은 대기업의 최고경영자(CEO)들로 구성된 전경련 중소기업경영자문단이 의뢰기업의 경영애로를 미리 파악해 신청기업과 자문위원을 연결시켜주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예상보다 훨씬 많은 84개 기업이 자문을 신청했습니다. 전경련은 자문이 주로 제조업과 정보기술(IT) 분야에 집중됐으며 신규시장 개척 전략과 해외진출, 매출증대 전략, 자금난 해소 등에 대한 상담이 주를 이뤘다고 설명했습니다. 한정원기자 jw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