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외국인들이 6거래일 연속 순매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어떤 종목군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지 김덕조 기자가 짚어봤습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들이 2주 연속으로 주간 순매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C.G : 외국인 유가증권 매수 ) 3월 13~17일 2241억원 20~24일 2944억원 27,28일 1844억원 3월 셋째주 약 2241억원의 순매수를 기록한 이래 네째주에는 3000억원으로 규모를 늘렸습니다. 이번주 들어서도 2거래일동안 1800억원 순매수를 보이고 있습니다. 외국인들이 강세포지션을 취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외국인들이 이미 금리 추이에 대해 어느정도 확신한 것으로 보고 있기 때문입니다. (S: 5월 금리인상 종결 무게감) 한국시간으로 29일 새벽 FOMC 금리인상은 기정 사실화하고 5월 한차례 더 인상한 뒤 금리인상을 종결하는 쪽으로 무게감을 싣고 있습니다. 그러면 3월들어 외국인이 선호하는 업종은 무엇일까? (C.G : 3월 외인 선호업종) 3월 순매수 -비금속광물/음식료/전기가스 종이목재 / 건설 3월 순매수하고 있는 업종은 비금속광물, 음식료,전기가스,종이목재,건설 업종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C.G: 3월 외인 선호종목) GS - 수익성 상향 예상 오리온 - 자회사 모멘텀 네오위즈 - 신규게임 매출증가 또한 이달들어 외국인이 선호하는 종목은 올해 수익성 상향이 예상되는 GS 자회사 모멘텀이 기대되는 오리온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또한 신규게임 매출증가와 방학효과 그리고 1분기 실적호조가 전망되는 네오위즈도 관심선상에 올라 있습니다. (S: 편집 신정기) 하지만 주의할 필요도 있습니다. FOMC 이후 이슈로 나타날 1분기 실적이 환율부담 등으로 부진할 것이라는 전망 때문입니다. 과연 수급호재가 실적 악재를 이겨낼지 지켜볼 대목입니다. 와우TV 뉴스 김덕조입니다. 김덕조기자 dj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