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메리츠증권은 전시 테마파크 전문업체인 시공테크가 문화산업 성장의 최대 수혜를 입을 것으로 전망했다. 한류우드 1구역 부지공급우선 협상대상자로 선정돼 전시시공 외에 영상관 및 문화쇼핑몰,DMB 방송국 등의 시설 운영 등으로 약 1000억원 이상의 매출을 창출할 것으로 기대. 또 중국진출이 가시화되고 정부 부동산 정책의 혜택을 받을 것으로 내다봤다. 이어 영업이 확대됨에 따라 운전자금에 대한 부담은 늘어나고 있으나 무차입경영으로 안정적인 재무구조는 유지할 것으로 예상했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