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경식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중견 섬유업체인 영원무역 성기학 회장과 사돈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재계에 따르면 손 회장의 장남인 손주홍씨와 성 회장의 셋째딸인 성가은씨는 지난 1월 14일 화촉을 밝혔습니다. 주홍씨는 한양대 체육과를 졸업하고 현재 CJ 경영기획팀에서 사원으로 근무하고 있으며 가은씨는 힐러리 클린턴 미 상원의원이 나온 미국 웨즐리대를 졸업한 재원입니다. 김택균기자 tg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