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포스코 오버슈팅 가능성-M&A 테마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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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미래에셋증권 이은영 연구원은 POSCO에 대해 철강 업계의 M&A 테마가 지속됨에 따라 주가가 단기적으로 오버슈팅할 가능성도 있다고 판단했다.
일본 JFE가 2007년 3월 결산기 이익 감소 전망에도 불구하고 배당 성향을 상향 조정했다고 소개하고 이는 전세계 철강 업계에 불고 있는 M&A 테마 등을 배경으로 한 것이라고 분석했다.
신일본제철은 나카야마스틸과의 사업상 협력 강화를 위해 상호 지분율을 높일 것으로 전해지면서 강세를 시현했고 Corus는 러시아 Evraz 인수를 검토하고 있다고 발표하면서 주가가 급등했다고 설명.
이러한 M&A 테마는 자사주 매입과 더불어 2006년 결산기 배당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내다봤다.
단기적으로 주가가 강세를 보일 전망이며 오버슈팅 가능성도 염두에 두어야할 것으로 판단.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했다.
한편 알려진 바와 같이 중국 철강사의 M&A를 추진할 경우 장기적으로 실적 안정성 및 이머징 마켓의 위치가 강화될 것으로 추정돼 긍정적일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