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립식 펀드를 통한 자금유입에 힙임어 기관투자자들의 코스닥 기업 주식투자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증권선물거래소에 따르면 올해 기관투자가들은 코스닥상장법인 204곳에 의결권을 행사해 1년전 기록한 83개사보다 145.7% 급증했습니다. 거래소 관계자는 "적립식 펀드 열풍이 불면서 코스닥시장이 활기를 찾자 기관투자자 등이 코스닥 기업의 주식투자에 적극 참여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준호기자 jhlee2@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