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외환은행 지분을 주당 1만 5,400원에 매입, 총 매각대금은 6조 4,500여억원인라고 발표했습니다. 엘리스쇼트 론스타펀드 부회장은 이 가격은 국민은행이 처음 제시했던 가격이라고 밝혔습니다. 인수 지분은 64%로 론스타 보유 지분과 론스타가 수출입은행과 코메르츠뱅크에 대해 보유하고 있는 콜옵션 부분만 인수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세금대납 논란과 관련 국민은행이 외환은행 인수 우선협상자로 선정되는 과정에서 론스타펀드의 세금대납을 해주는 조건은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김호성기자 hs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