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뉴저지주 뉴어크에서 한 임시교사가 9세 학생의 목에 줄을 감은 후 매달려고 한 충격적인 사건이 일어났다. 21일(현지시각) 뉴스데이가 AP를 인용 보도한 바에 따르면 이 교사는 숙제를 제대로 해오지 않은 학생을 벌주기 위해 이 같은 일을 저질렀다고 한다. 문제의 학생을 의자 위에 서게 해 조명등의 장식끈을 목에 감은 후 의자를 찼다는 것. 61세의 이 교사는 법정에서 '장난이었다'고 변명했으나 1년 집행유예를 선고 받았다고 한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