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휴림미디어가 영화와 음반 그리고 영상컨텐츠 기획과 투자, 국내외 유통에 이르기까지 모든 구조를 갖춘 종합 엔터테인먼트 그룹으로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특히 영화 흥행과 상영 예정작등을 통한 수익개선과 해외수출, 연예소속사 인수등 다양한 재료를 갖고 있다고 하는데요. 오늘 자세히 풀어보는 시간 마련했다. (앵커1) 먼저 휴림미디어가 잇따른 흥행성공과 함께 일명 대박예감을 기대하고 있는 예정작들이 줄을 잇고 있다구요? 케이앤엔터테인먼트를 100%자회사로 흡수하면서 사명도 케이앤미디어로 변경한 휴림미디어가 현재 종합 엔터그룹으로 부상하고 있다. CG1) - "투사부일체" 600만 관객 동원 - "방과후옥상" 주말 30만 관객 - 와 메인투자 계약 - 올해 12편, 내년 15편 영화제작 먼저 본격적인 엔터사업으로 진출한 첫 개봉작인 투사부일체가 600만명의 관객을 동원해 코메디물론 이례적인 흥행기록을 세웠구요. 두번째 작품으로 도 지난주말 개봉한 이래 주말관객만 30만명이상을 동원해 또 한번 흥행에 도전하고 있다. 또 인기그룹 신화의 이민우가 주연으로 열연하고 있는 영화 와 이문식 주연의 등도 5-6월 개봉을 앞두고 막판 작업이 진행중이구요. 특히 "맛있는 섹스, 그리고 사랑”으로 세간의 관심을 모은 봉만대 감독이 준비중인 호러물 영화 와도 최근 메인투자계약을 맺었다. 이밖에 와 , 등 상반기에만 8편,하반기 4편등 총 12편의 영화가 제작되고, 내년엔 15편의 영화를 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처럼 휴림미디어는 국내 영화제작의 20%점유율을 차지하는 국내 최대 영화제작사로 대부분 영화에 직접 메인투자함에 따라 영화 제작수익과 투자수익까지 올리고 있다. (앵커2) 휴림미디어, 현재 사명을 바꾼 케이앤미디어가 이처럼 영화흥행과 더불어 올해 대폭적인 실적개선이 점쳐지고 있다는데? 휴림미디어는 지난해 매출 30억 미만으로 관리종목으로 지정됐다가 올 3월 관리종목에서 탈피했구요. 여기에 대형 엔터공룡 케이앤엔터테인먼트를 흡수함에 따라 올해 기하급수적인 매출과 수익을 예상하고 있다. CG2) (단위:원) 구분 / 매출액 / 당기순익 2004년 27억 -51억 2005년 68억 -46억 2006년(E) 1200억이상 250-300억 현재 금감위에 제출된 케이앤엔터테인먼트의 외부감사보고서에 따르면 내년 6월 결산까지 영화의 제작과 투자등 엔터테인먼트 관련 매출이 모두 1270억원에 이를 것으로 평가됐다. 따라서 새로운 수익구조의 모멘텀을 찾은 휴림미디어, 즉 케이앤미디어의 매출과 수익도 대폭 상승할 것으로 예상됐는데요. 이처럼 케이앤엔터와 기존 휴림미디어의 매출을 합치면 올해 최소 매출 1200억원이상, 그리고 이익부분도 매출액의 25%를 평균수익률로 잡는 영화진흥위원회 자료에 따르면 250-300억 당기순익이 가능할 것이란 평가를 받고 있다. (앵커3) 네 현재 전기자를 통해 휴림미디어의 전반적인 내용을 들었구요. 이젠 케이앤컴퍼니 대표면서 휴림미디어 수장인 김용빈대표를 연결해 영업상의 비밀까지 세세히 알아보는 시간 마련했다. (질문1) 먼저 휴림미디어를 중장기적으로 종합엔터그룹으로 갖고 가시려고 한다는데 어떤 구도를 갖고 계신지부터 설명해주시죠. CG) (케이앤 계통도) 케이앤컴퍼니(영화 배급,유통) - 케이앤미디어 - 케이앤뮤직(음반기획) -케이앤엔터(영화 제작,기획,투자) - 한맥영화사등 13개 계열사 (질문2) 특히 일본과 홍콩등의 대형 엔터테인먼트사와 유통망 계약 진행을 통해 영화수출도 기획하고 계신다는데? (답변) CG) - 일본 대형엔터사와 계약 진행 - 홍콩 대형사와 유통망 확보 추진 - 영화 수출 발판 마련 - 빠르면 상반기내 가시화 (질문3) 인기연예인 영입과 관련한 영업상 비밀 한가지 여쭤보겠다. 현재 유명 연예인이나 아님 인기 연예인 소속사 자체를 인수하는 방안도 모색중이라는데? (답변) CG) - 김명민등 50명 연예인 소속 - 스타급 연예인 추가 영입 예정 - 인기연예인 소속사 인수 추진 (A-급 소속사) (질문4) 마지막으로 코스닥 두개 기업의 대표이사로 엔터 시너지 효과를 올리기 위한 포부나 구도에 대해서 한말씀?(전망) (답변) CG) *케이앤미디어(휴림미디어) - 연평균 15편 영화제작 (영화시장 20% 점유) *케이앤컴퍼니 - 국내외 영화 배급,유통 (홍콩,일본,중국등) 전준민기자 jjm1216@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