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은 22일 KH바텍 분석 재개 자료에서 삼성전자의 슬림 모델 중 V740, A900 등이 메탈 슬림 케이스를 채택하며 마그네슘 케이스 매출 비중이 작년 5%에서 올해 43%로 급속히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올해 총매출액은 조립모듈 호조도 가세하면서 전년대비 64% 성장한 1370억원으로 예상. 그러나 주가는 실적 턴어라운드를 상당부분 선반영해 밸류에이션은 이미 부담스러운 수준이라고 지적했다. 올해 예상실적 기준 주가수익비율(PER)은 23배로 휴대폰 업종 평균의 2배 이상의 프리미임에서 거래되고 있다며 보유 의견을 제시했다.목표가는 2만8000원.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