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가 현대기아차의 공격적인 미국 시장 진출에 대해 과거 대우차와 같은 팽창일변도 전략을 보이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포브스는 현대기아차가 최근의 환율 상승으로 인해 가격 경쟁력의 주된 기반이 흔들리고 있으며 의욕과잉으로 성급한 해외생산공장 확충과 해외 인력운영의 난맥상을 보이고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김경식기자 ks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