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는 어제 징계위원회를 열어 줄기세포 논문조작 사건과 연루된 황우석 수의대 교수를 파면키로 최종 확정했습니다. 나머지 문신용, 강성근 교수에게는 정직 3개월, 이병천, 안규리 교수는 정직 2개월의 징계를 내렸고 논문 공저자로 올라 있는 교수 2명도 감봉 1개월의 징계를 내렸습니다. 한편 과학기술부도 22일 최고과학자위원회를 열어 황우석 교수에 대한 제 1호 최고과학자 지위를 취소할 전망입니다. 박성태기자 stpar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