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과제빵 학과와 관련한 '학점 은행제' 제도가 널리 활성화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라고 말한 강란기 학교장(노량진제과학원 , 성남요리학원 원장 . 사진 www.foodacademy.net )은 식생활과 관련된 교육기관의 단연 독보적인 위치에 자리 잡고 있는 인물이다. 푸드 아카데미 직업 전문학교는 과학적인 이론교육과 창의성을 중심으로한 직업교육 및 전인교육을 목표로, 제과제빵은 물론 조리와 음료 등 식생활 전반에 걸쳐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전문 교육 기관으로서 '푸드 라이프' 문화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가고 있다. 이곳에선 2년제 학위취득과정(교육인적자원부), 국비지원과정(노동부, 시청), 취미반 , 자격증 취득반, 창업반 등의 기술교육을 중심으로 하고 있고, 장애인 교육, 법무부 보호 관찰자 교육 및 노인 복지관 빵 무료제공 봉사등 지역 사회 환원활동에도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특히 정규대학에 진학을 못했거나 적령기에 고등교육의 기회를 얻지못한 사람들에게 기회를 열어주고 나아갈 방향을 제시해주고자 '학점 은행제' 를 실시하고있다. '학점은행제'란 학점을 교육부라는 은행에 모아두었다가 이수 기본 학점인 80점이 되면 전문 학사, 그리고 140점이되면 학사 학위를 교육부장관 명의하에 수여 받는 제도로써 제과제빵 관련분야 학과 '학점은행제'로는 우리나라 최초의 전문 교육 기관 이고, 이를 2005년부터 지정 받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조주사(칵테일), 바리스타(커피), 그리고 소믈리에(와인) 과정을 통해 발굴된 인재들의 창업을 돕고 있으며, 모든 식생활은 서로 연계되어 있으므로 통합적인 교육기관이 필요하고, 멀리 나아가서 성남 한 지역만으로는 아카데미의 활성화를 실현시키기 어렵다는 것을 이미 감지하고, 그에 따른 준비 발판으로서 서울의 노량진에도 푸드 쪽 관련한 아카데미를 개설한 상태이다. 이처럼 푸드 아카데미 직업전문학교는 우수한 고급인력 양성 결실에 많은 노력을 쏟고 있다. "정확하고 체계적인 분석결과에 따른 철저한 사후관리와 먼 미래를 내다볼 줄 아는 통찰력만이 이 시대에서 살아남을 수 있다" 라고 원대한 포부를 밝힌 강교장은 이론의 가치를 중심으로 실무 역할을 보좌하는 전문마인드인 으로서 푸드 아카데미 분야의 단연 '群鷄一鶴' 으로 거듭 날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