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의 투싼이 2만5천달러 이하 스포츠유틸리티 차량(SUV) 가운데 최고로 선정됐다. 현대차 미국법인인 현대모터아메리카는 뉴잉글랜드 자동차 전문기자 협회가 매년 실시하는 자동차 성능시험 결과 투싼이 2만5천달러 이하 SUV 가운데 가장 우수하다고 결정했다고 밝혔다. 자동차 전문 기자들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는 겨울철의 혹독한 날씨 속에서 각 차량별 성능과 안전성, 외관 등을 종합 평가했으며 이번 수상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이뤄졌다고 현대측은 설명했다. 최윤정기자 yj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