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16일 중국 베이징에서 베르나 신차발표회를 갖고 중국 현지 생산판매를 시작했습니다. 이에 따라 베이징현대차는 중국에서 베르나, 아반떼XD, 쏘나타, 투싼 등 소형차부터 SUV에 이르는 5개 차종의 생산라인업을 갖추게 됐습니다. 베이징현대차는 올해 중국에서 30만대를 판매해 지난해 7.5%인 중국 시장점유율 을 8.3%로 끌어올린다는 계획입니다. 김경식기자 ks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