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亞 화학..마진 약세 당분간 지속"-골드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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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만삭스증권은 아시아 화학 업종의 수요 둔화와 마진 약세가 올 여름까지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16일 골드만은 최근 중국을 중심으로 한 계절적 수요가 점진적으로 약해지고 일부 업체들의 설비 증설로 화학업체들의 마진이 압박을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1~2월 마진 반등은 중국의 계절적 수요 증가에 따른 것이었다면서 수요가 재차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여름까지는 부진한 추세를 이어갈 것으로 관측.
향후 2년간 실적이 둔화될 것으로 전망되고 밸류에이션이 그다지 매력적이지 않다는 점에서 아시아 화학 업종에 대해 신중한 관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LG석유화학 등 방어주를 선호한다고 덧붙였다.시장상회에 목표주가는 2만7000원.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