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현대증권은 권성률 연구원은 LG전자에 대해 1분기 영업이익을 하향 조정하나 2분기 이후 전망은 유지한다고 밝혔다. 매수 의견에 적정가 9만5000원을 유지. 환율하락에 따른 부정적인 영향과 회계기준 변경에 따른 비용 증가분을 반영해 1분기 영업이익을 낮췄으나 2분기부터 휴대폰을 중심으로 실적개선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최근 주가는 낮아진 1분기 실적을 반영해 조정을 보이고 있으나 3월부터 실적 개선세가 나타나고 있어 주가 조정은 마무리 국면이라고 판단했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