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제약, 중장기 비중확대 의견 유지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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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대우증권은 제약업에 대해 중장기 관점에서 비중확대 의견을 유지하나 단기적으로 시장평균 수익률에 머물 것으로 내다봤다.
구조적인 요인에 의한 의약품 시장의 고성장은 제약주 리레이팅 지속에 기여하겠지만 단기적으로는 작년 과도한 상승과 높아진 투자지표가 부담이 될 것으로 지적.
대웅제약과 동아제약 종근당을 최선호주로 꼽았다. 한미약품과 유한양행을 차선호 종목으로 추천.
중외제약의 경우 중립에서 단기매수(Trading Buy) 의견으로 상향조정했는데 업종평균대비 낮은 투자지표 및 신규사업 그리고 자회사 구조조정 성과의 가시권 진입 등이 투자포인트라고 설명.
한편 2월 원외처방 조제액이 초고성장을 이어가고 있다며 이는 제네릭 중심의 국내 약업경기가 계속 호조를 보이고 있다는 점을 반증하는 수치라고 판단했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