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태평양은 화장품과 생활용품 식품 사업부를 분할해 아모레퍼시픽을 설립할 계획이라고 공시했다.지주사업(투자사업부문)과 임대 및 기타 제조사업은 존속법인에 남게된다. 두 회사의 분할 비율은 태평양이 0.3790095 아모레퍼시픽이 0.6209905라고 밝혔다. 태평양은 "제조사업부문과 투자사업부문의 분리를 통해 사업부문별로 독립적인 경영 및 책임 경영체제를 확립하는 것이 목적"이라고 밝혔다. 한경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