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이 인프라밸리를 매수 추천했다. 15일 미래에셋 오재원 연구원은 최근 신설한 유비쿼터스 시스템 'iParking'이 중장기적으로 성장 동력이 될 것으로 판단했다. 이 외에도 위치기반시스템과 무선데이터 서비스 등이 신규 사업임에도 불구하고 손익 분기점에 도달할 수 있는 매출처를 확보한 것으로 추정. 새로운 성장 동력을 꾸준히 개발해 옴에 따라 올해는 고객층을 본격적으로 다변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이익의 질도 점차 개선될 것으로 내다봤다. 현금을 제외한 시장가치가 올해 추정치 대비 4배임을 감안하면 주가가 상당히 저평가돼 있다면서 매수 의견에 목표주가는 1만2000원으로 산출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