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궁중식 피부관리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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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한방 약재를 사용한 피부 마사지로 몇백년 전 왕실에 온 듯한 느낌을 주는 궁중식 한방 피부관리실이 문을 열었습니다.
채주연 기자가 소개합니다.
기자> 호박빛의 고급스런 인테리어가 첫눈에 들어옵니다.
LG생활건강이 국내 최초로 선보인 궁중 한방식 피부관리실입니다.
2백여평의 공간에 마련된 10개의 고급 피부관리실에서 전신 마사지는 물론 전통차를 마시며 스파도 즐길 수 있습니다.
한방브랜드 '후'의 제품을 활용한 피부 관리 외에도 한방처방인 '공진단'을 이용한 분말마사지 등 이색적인 궁중 한방 프로그램이 운영됩니다.
인터뷰> 박수정 / LG생활건강 과장
"후 스파 팰리스는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한방제품을 사용하여 궁중 한방식 피부관리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기존에 후와 오휘를 사용하던 고객들이 많이 찾아주실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용료는 조금 비싸지만 미용기기를 전혀 사용하지 않고 손으로만 마사지를 해 보다 세심한 관리를 받을 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LG생활건강은 기존 제품의 우수고객들에게 피부관리실 상품권을 제공하는 등 차별화된 서비스로 시장 공략을 강화해 나갈 계획입니다.
WOW-TV NEWS 채주연입니다.
채주연기자 jycha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