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리츠, 도입 6년만에 2조원 육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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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교통부는 농협중앙회와 씨나인(C9)자산관리회사 등이 최근 기업구조조정 부동산투자회사인 ㈜C9인피니티(Infinity) 설립 예비인가를 신청 접수했다고 밝혔습니다.
C9인피니티가 설립되면 리츠의 설립회사는 총 13개사, 자산규모는 1조9천200억원을 달성하게 돼 2001년 제도 도입 이후 5년여만에 2조원 시대를 바라보게 됩니다.
또 건교부는 올해 최저자본금 한도를 250억원에서 100억원으로 낮추고 차입금 한도를 자기자본 200%에서 총자산의 200%로 확대하는 한편 투자대상 부동산이 정해지지 않아도 설립이 가능한 블라인드펀드 방식의 리츠를 도입할 예정이어서 리츠는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습니다.
김성진기자 kimsj@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