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 브랜드] 서울대병원… 최우수 병원 서정 '넘버1'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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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 병원은 하루 6000여명의 외래환자 진료능력을 갖춘 국내 최고 전통 의료기관이다.
1885년 설립된 국립병원 광혜원이 전신으로 올해로 131년의 전통을 지켜오고 있다.
해마다 평균 수술 건수 4만회,외래환자 160만명,입원환자 54만명 등 진료 규모에서도 타 의료기관을 압도하고 있다.
서울대 병원은 특히 매년 SCI에 등재된 세계적 학술지에 1000편의 논문을 발표함으로써 대학병원의 핵심 기능 중 하나인 연구부문에서 독보적 우월성을 보이고 있다.
서울대 병원은 글로벌 의료기관으로의 도약을 위해 1999년 '비전 21'을 선포한 후 착실히 위상을 강화해가고 있다.
'비전21'은 서울대학교병원 내부에 권위주의 관료주의 등 바람직하지 못한 병원문화가 있었음을 인정하고 초일류병원으로 거듭나기 위한 변신의 노력이다.
2003년 노인 및 성인 질환을 전문으로 진료하는 분당 서울대 병원을 개원,성인 및 어린이,노인 전문 진료등 통합 의료센터 위상을 세운 것도 이런 노력의 일환이다.
사회 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병원 시스템도 전면 조정했다.
1999년부터 아시아 최고 정보시스템으로 평가받는 종합의료 정보시스템을 활용하고 있으며 2001년에는 '서울대학교병원 영상정보시스템(PACS)'을 개통,환자 진료에 엄청난 변화를 가져왔다.
특히 2004년에는 의료정보화의 꽃이라 불리는 전자의무기록(EMR) 시스템을 자체 개발,디지털병원으로의 변신에 나서고 있다.
이 같은 노력으로 지난해 정부 주관의 전국 응급의료기관 평가에서 최우수 병원으로 선정되는 등 명실상부 국내 최고 병원으로서의 위치를 다져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