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티그룹은 아시아 기업중 새로 살만한 선호종목으로 현대차 등 8개 기업을 추천했다. 13일 씨티그룹 투자위원회는 분석가들의 매수 혹은 매도 의견중 확신도가 높은 종목을 추려내 '신규 투자대상'군으로 선발한다고 설명했다. 매수와 매도 대상을 포함해 총 10개 종목내로 구성하는 것으로 정규 모델 포트폴리오와 다르게 운용된다. 매수 대상으로 현대차(목표가 10만5000원)를 비롯해 대만 포모사 플라스틱,홍콩 차이나 네트콤 등 8개 종목을 꼽고 매도 의견으로 홍콩 허치슨 왐포아와 힌두스탄 레버를 제시했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