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신영증권은 현대DSF에 대해 올해 체질개선에 따른 영업강화가 전망된다며 매수 의견을 내놓았다. 안지영 연구원은 현대DSF 첫 분석 자료에서 지역경기 개선에 따른 영업호전으로 올해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각각 15.3%와 22.3% 증가한 181억원과 115억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했다. 롯데 울산점과의 경쟁완화와 구조조정 및 수수료 인상으로 올해 수익성 개선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 한편 비효율적인 점포폐쇄는 긍정적이나 단일점포 운영으로 외형성장은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했다.목표가는 1만3000원을 제시했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