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한화증권이 한신평정보에 대해 산업내에서 주요 플레이어로서 위치를 차지하고 있어 안정적인 영업상태가 장기간 유지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평가했다. 무엇보다 배당성향이 50% 이상으로 유지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 긍정적이라고 평가. 올해 순이익을 85억원으로 가정할 때 배당성향이 50%일 경우 배당수익률은 4.8%로 나오며 배당성향이 56%일 경우 배당수익률이 5.3%로 매력적인 수준에 도달하는 것으로 분석했다. 한편 2003~2004년 급성장했던 부실자산관리 부문에서 일부 물건이 빠져나가면서 수익성이 낮아져 작년 영업이익은 85억원으로 전년대비 16%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