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월드컵 공식후원사인 현대자동차가 국내 월드컵 프로모션의 허브 역할을 수행할 인터넷 홍보관(worldcup.hyundai-motor.com)을 개설하고 본격적인 온라인 월드컵 마케팅에 나섭니다. 7월 30일까지 150일동안 운영될 인터넷 홍보관은 ‘현대차와 축구’ ‘월드컵 페스티벌’ ‘월드컵 즐기기’ 등 3개 코너로 구성돼 있으며, 국가대표 응원 슬로건 공모와 세계 미니축구대회 한국대표 선발전 등 다양한 이벤트도 실시합니다. 현대차는 이번 독일월드컵의 광고 홍보 효과가 90억달러에 달해 지난 2002년의 한ㆍ일월드컵에 비해 1.5배 이상 커져 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김경식기자 ks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