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 모스코우 시카고 연방은행 총재는 "미국 정책금리는 현재 중립 법위에 있으나 추가 긴축 정책 역시 가능하다"고 말했습니다. 모스코우 총재는 7일(현지시간) 시가코대 경영대학원에서 가진 연설에서 이같이 밝히고 근원 인플레이션이 제어되고 있지만 제어 상단범위에 위치해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모스코우 총재는 이어 "인플레 수치가 상승하기전에 선제적인 긴축 조치가 필요하다며 인플레 지표를 주시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또 "미국의 성장은 지난 4분기부터 회복세를 보이고 있으며 최근 소비자나 노동 관련 경제 지표와 뉴스들이 매우 긍정적"이라고 평가했습니다. 김양섭기자 kimys@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