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채권단은 7일 이지송 현 사장의 후임으로 이종수 현 경영지원본부장을 현대건설 신임 사장 후보로 추천하기로 했습니다. 현대건설 경영진추천위원회는 오늘 각 추천위 소속 채권단의 추천을 받은 결과 이종수 전무를 만장일치로 신임사장 후보로 추천했습니다. 주채권은행인 외환은행은 8일 현대건설 이사회에 통보할 예정이며, 이종수 신임사장 후보는 오는 10일 이사회 부의를 통해 30일 예정된 주주총회에서 선임될 예정입니다. 양재준기자 jjyang@wowtv.co.kr